영화 ‘가디언즈 오브 갤럭시: 볼륨 3’의 주연배우 카렌 길런과 제임스 건 감독이 오늘(17일) 전세기로 내한한다.
17일 OSEN 취재 결과, 영화 ‘가디언즈 오브 갤럭시: 볼륨 3′(가오갤3)의 감독과 배우들이 오늘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. 제임스 건 감독, 배우 크리스 프랫, 카렌 길런은 같은 전세기에 탑승하며,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개인 일정으로 따로 입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.
‘가오갈3’의 감독과 배우들이 알찬 프로모션 일정을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다. 17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영상시사회가 진행된 후 ‘가오갤3’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. 이들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고, 19일 DDP 지하 2층 어울림광장에서 레드카펫과 무대행사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.
최근 마블 페이즈 5의 시작과 함께 개봉한 ‘앤트맨과 와스프: 퀀텀 매니아’가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, 두 번째 영화인 ‘가오갈3’가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.
한편,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‘가오갤3’는 가모라를 잃은 슬픔에 잠긴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합친다. 계속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. 전 세계적으로 16억 37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‘가오걸’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.
시리즈의 흥행을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,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, 마블 유니버스 속 4차원의 매력, 데이브 바티스타,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,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, 그루트 역의 빈 디젤, 로켓 역의 브래들리 쿠퍼 등 5월 3일 개봉한다.
